계통유연성 자원으로 수소활용 방안 모색
덴마크 등 해외 전문가 참여
한국동서발전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제5회 그린수소 전력-가스 전환(P2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제5회 그린수소 전력-가스 전환(P2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그린수소 심포지엄'은 국내외 수소관련 연구기관·기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수소에너지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국내 대표 그린수소 심포지엄 중 하나이다.
동서발전과 한국수소·신에너지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 글로벌TOP전략연구단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계통유연성 자원으로서 전력-가스 전환(Power-to-Gas) 기술'을 주제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서의 역할과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럽 선진국인 덴마크의 친환경 협력 플랫폼인 스테이트 오브 그린(State of Green)의 엠마 아스코브(Emma Askov), 글로벌 에너지 기술기업 탑소에(Topsoe)의 니콜라이 크누센(Nikolaj Knudsen) 등 덴마크 정책과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보다 심도 있는 국제적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주요 강연 주제는 ▲유럽의 계통유연성 정책·제도 ▲덴마크의 전력-가스 전환(P2G) 기술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 전력계통 대응 기술(김태진 한국전기연구원 박사) ▲수전해 핵심 기술(김창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 ▲그린수소 사업 추진 현황(김주현 한국동서발전 부장) 등 다양한 관점에서 진행된다.
다음날인 27일에는 동해 그린수소 실증단지 현장견학과 함께 비공개 전문가 세션이 진행된다. 해당 세션에서는 ‘그린수소-수소저장장치(HESS) 연계 경제성 확보 방안·국내 적용 가능성’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북평산단에 있는 열공급형 연료전지, 그린수소 연구개발(R&D) 클러스터와 삼척시에 있는 강원 최초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수소시범도시 등 수소산업 운영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동서발전과 동해지역 수소생산 및 공급설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황영호 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장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전력계통의 유연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가스 전환(P2G) 기술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및 동해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수소산업 기술 경쟁력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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