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취소 걱정 끝”…날씨돌, ‘야구장 실시간 날씨’로 직관 수요 공략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3.27 14:58  수정 2026.03.27 14:58

5분 단위 초정밀 정보 제공…9개 구장 인근 관측기 직접 설치

체감온도 기반 ‘날씨옷장’·D-Day 캘린더 등 직관 준비 기능 강화

런칭 기념 직관 티켓 이벤트…야구팬 플랫폼 확장 본격화

IT 정보 서비스 기업 헥토이노베이션은 국내 9개 야구 경기장 인근에 기상 관측기기를 직접 설치하고, 5분 단위의 초정밀 실시간 날씨 서비스를 날씨돌에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헥토이노베이션

앱스토어 1위 날씨 앱 날씨돌이 야구 관람객을 겨냥한 실시간 날씨 서비스를 출시했다.


경기 취소 여부나 복장 준비 등 직관 전후 상황을 고려한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야구장에 관측 장비를 설치해 현장 단위 날씨를 제공하는 방식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IT 정보 서비스 기업 헥토이노베이션은 국내 9개 야구 경기장 인근에 기상 관측기기를 직접 설치하고, 5분 단위의 초정밀 실시간 날씨 서비스를 날씨돌에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천 취소 여부, 체감온도, 복장 준비 등 직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기능이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현장 단위 데이터’다. 헥토이노베이션은 국내 9개 야구장 인근에 기상 관측기기를 직접 설치하고, 5분 단위로 실시간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날씨 서비스가 행정동 단위 예보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실제 경기장 환경을 반영한 초정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용자는 ▲기온 ▲습도 ▲풍속 ▲강수량 ▲자외선 지수 등 직관에 필요한 주요 지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강수량과 풍속 등 경기 진행 여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세밀하게 제공하면서, 우천 취소 리스크 판단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기능도 직관 수요에 맞춰 재구성했다. ‘날씨옷장’은 체감온도를 기반으로 유니폼 안에 적합한 복장을 추천하고, ‘D-Day 날씨 캘린더’는 경기 당일의 시간대별 날씨 변화를 지속적으로 안내한다.


서비스 출시와 함께 이용자 유입 확대를 위한 이벤트도 병행한다. 앱 내 퀴즈 참여 시 응모권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원하는 날짜의 야구 경기 티켓에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철 헥토이노베이션 대표는 “야구 광팬이 만든 날씨 앱답게 야구팬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해 직관 고민을 해결하고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야구장 실시간 날씨 서비스를 시작으로 테마파크, 관광 명소 등으로 실시간 날씨 서비스를 확대해 초정밀 날씨 생태계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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