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형 통합돌봄’ 본사업 확대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4.01 07:14  수정 2026.04.01 11:17

65세 미만 장애인까지 지원 확대…36종 맞춤형 서비스 제공

부천시 통합돌봄 확대시행 포스터ⓒ부천시제공


경기 부천시는 지난달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부천형 통합돌봄’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은 질병이나 장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장애인에게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정책으로,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가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부천시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총 9735명에게 2만 9377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96%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고,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성과대회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 성과도 냈다.


부천시는 지원 대상을 기존 거동 불편 노인에서 65세 미만의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까지 확대하고, 14종의 특화 서비스와 기존 복지서비스 22종을 합친 총 36종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37개 동과 병의원, 복지관 등으로 발굴·신청 창구를 넓혀 현재 총 89개 창구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부천시는 8개 부서와 75개 민간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애경 복지국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성과 필요성이 입증된 만큼 본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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