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범 이대우 서울 강동에 잠입…경찰 '비상'

스팟뉴스팀

입력 2013.06.02 16:11  수정 2013.06.02 17:56

1주일 전 교도소 동기 만나 "돈 빌려달라" 확인

[기사추가: 20103.6.2.17:17]

전북지방경찰청은 24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도주한 이대우의 예상 변장 모습을 공개했다. 이대우는 지난 20일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다. 전북지방경찰청 제공.

경찰이 탈주범 이대우가 서울 강동지역에 잠입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긴급 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오후 서울 강동지역에 탈주범 이대우가 잠입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진을 급파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이대우가 1일 서울의 한 곳에서 교도소 동기 A씨를 만나기로 했다는 제보를 받고 잠복근무를 벌였지만 이대우는 약속된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대우는 일주일 전 서울로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고, 앞서 한차례 만났던 A씨를 1일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대우가 아직 서울 지역에 잠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대우의 연고지 등 10여 곳에서 잠복근무를 벌이는 한편 서울 전 지역의 탐문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다가 탈주했으며, 경찰은 탈주 당일 오후 6시48분쯤 마트에서 현금을 훔쳐 택시를 타는 이대우의 모습이 찍힌 CCTV를 단서로 추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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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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