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공식입장 "박지성과 결혼? 법적대응 고려"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6.14 12:14  수정 2013.06.14 12:21
김사랑 박지성 결혼설 루머 확산 ⓒ 데일리안DB_연합뉴스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설이 불거진 배우 김사랑 측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김사랑 소속사 sidusHQ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금일 한 매체에서 보도한 김사랑씨의 결혼 설은 전혀 사실 무근임을 밝혀드립니다. 기사에 언급된 바와 같이 오는 9월 결혼 확정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사랑씨 본인에게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지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것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확인 받았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또 현재 결혼에 대한 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추측 보도에 김사랑씨 본인과 소속사는 매우 유감스러울 따름이며 향후 법적인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는 김사랑 박지성이 모 광고 모델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오는 9월 서울에 위치한 L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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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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