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IQ 156’ 멘사 회원 “실제로는 허당이라고 하죠”
KBS 정지원 아나운서 아이큐(IQ)가 156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정지원은 2일 방송된 KBS ‘1대100’ 300회 특집에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원은 ‘남자친구는 없느냐’는 질문을 받자 “남자들이 다가오기 어려워 한다. 제 아이큐가 156이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정지원은 IQ가 148 이상인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멘사회원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정지원은 5단계에서 탈락했다. 이에 정지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실제로는 '허당(헛똑똑이)'이라고 하죠? 똑똑하지 못한 허술함투성이 아나운서예요(5단계 탈락 후 반성 중)”이라며 탈락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큐가 156이라니 천재구나” “신인 불공평한 게 맞다” “1대100은 천재도 탈락시키는구나” “얼굴도 아이큐만큼 상위 0.1%”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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