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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조희 "두 달 전 이미 결별…나쁜감정 없다"


입력 2013.07.09 11:05 수정 2013.07.09 11:13        김명신 기자
과거 강심장에 출연해 연인사이임을 고백한 바 있는 알렉스 조희 커플 ⓒ 방송캡처

가수 알렉스가 배우 조희와의 결별 소식에 대해 인정했다.

9일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알렉스는 조희와의 결별 보도를 이미 접한 듯 "서로가 결혼을 생각할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은 그럴 준비는 되어 있지 않았다. 안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활동이 바빠지다 보니 소원해지기도 했다. 지난 5월 헤어졌지만 상대 입장도 있어서 굳이 알리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여전히 연락하고 격려하는 사이며 나쁜 감정 없다"라고 전했다.

알렉스와 조희는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인연을 맺어 공개 연인으로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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