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공개, '예림 양 연영과 진학했다더니...'

이경규 딸 ⓒ 방송캡처

이경규 딸 예림 양의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동창회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한 윤도현은 법륜스님에게 "딸이 9살이다. 언젠간 날 떠날 거라는 불안감이 있다"라면서 불안감을 잠재울 고민을 상담했다.

이에 이경규는 딸을 둔 아빠의 마음을 크게 공감하며 "요즘 결혼식을 보면서 울컥 한다. 보통 아빠들이 결혼할 때 딸 데리고 입장하지 않나. 언젠간 나도 저럴텐데 라는 생각에 심성이 약한 내가 들어갈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곤 한다. 못할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딸 이예림 양과 이경규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고 20살 새내기 대학생이 된 모습과 더불어 걸그룹 미모를 능가하는 빼어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예림 양은 올해 동국대 연영과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