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했을 때 대처법 “문워크가 필요한 순간”
한번 지각한 사람은 자주 지각하는 것 같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 ‘지각했을 때 대처법’도 자주 지각하는 사람과 관련 있다.
‘지각했을 때 대처법’ 영상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사탕 광고다. 영상에서는 한 남자가 수업에 늦어 부랴부랴 뛰어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이미 수업은 시작된 상태. 지각한 학생은 강의실에 살금살금 들어가지만 지각한 학생을 본 교수는 냉정하게 “나가”라고 한다.
다음날 문제 학생은 또 지각을 해, 부랴부랴 강의실로 뛰어간다. 하지만 이번에는 들어가는 방법이 조금 다르다. 뒤로 걸으며 강의실을 들어간다. 그리고 교수가 해당 학생을 발견할 때쯤, 문제 학생은 마치 수업 중 강의실을 나가는 것처럼 앞으로 걷는다. 이에 교수는 “나가”가 아닌 “앉아”라고 말한다. 학생이 지각한 것이 아닌, 수업 중 강의실을 나간 것으로 잘못 안 것.
한편 ‘지각했을 때 대처법’을 본 네티즌은 “지금 지각했는데, 영상을 보았습니다. 저도 한 번 해봐야겠네요. 결과는 60초 후에!”, “사탕 광고에 ‘지각했을 때 대처법’이 나오다니, 무슨 연관이 있는 거죠? 사탕처럼 쿨~하다는 건가”, “문워크가 필요한 순간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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