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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용건 아들바보 "하정우 앓이"


입력 2013.07.27 11:37 수정 2013.07.27 11:43        김명신 기자
김용건 아들바보_하정우 그림실력 ⓒ 방송캡처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편으로 대표 싱글 김용건과 김제동이 출연해 무지개 회원들과 하루를 함께 보냈다.

이성재 김광규 강타와 함께 나들이에 나선 김용건은 갤러리를 찾아 그림 감상을 하면서 아들 하정우에 대한 자랑을 내비쳤다.

그는 "좋아하는 화가"에 대한 질문에 망설임 없이 "하정우"라고 답했다. 한 화가의 그림을 보던 중 "이 화가를 (하)정우가 좋아한다. 지금 그림 그리는 일에도 영향을 받았다"라며 그림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어 경기도 여주에 있는 어머니 묘소를 들른 김용건은 회원들과 아웃렛 쇼핑몰을 들렀고, 심사숙고 끝에 양복 한 벌을 고른 그는 "아들 영화 시사회때 입고 갈 것"이라며 아들바보임을 또 한 번 드러냈다.

특히 혼자 사는 남자의 고수로 출연한 김용건은 "아드님도 '나 혼자 산다'를 자주 본다고 하던데, 진짜냐"고 묻는 이성재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용건은 "(하정우가) 예능 프로그램을 몇 개 보는 게 있다. '나 혼자 산다'도 즐겨 본다"고 답해 관심을 모았다.

김용건은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어릴 때부터 먹는 게 복스러웠냐"고 묻는 김광규에게 "모르겠다. 나 먹기도 바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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