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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캐나다 이민 결심, 전 남편 사정봉 질투?


입력 2013.07.30 16:27 수정 2013.07.30 16:32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홍콩 HK채널 "사정봉-저우쉰 열애에 분노"

장백지 ⓒ 데일리안 DB

중화권 톱스타 장백지(31)의 캐나다 이민 결심 배경이 드러났다.

홍콩 HK채널은 “지난 2011년 장백지와 이혼한 사정봉이 지난해 말 톱 여배우인 저우쉰과 관계가 뜨거워졌다"면서 "저우쉰은 사정봉과 함께 하기 위해 중국에서 홍콩으로 거처까지 옮겼다"고 30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장백지보다 6살 많은 저우쉰은 사정봉과 열애 후 같은 맨션으로 이사해 연애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어 "둘의 열애는 지인 사이에서 알려져 있었지만 장백지 때문에 비밀로 해왔다. 하지만 결국 장백지가 이 사실을 알게 돼 분노했다"면서 "때문에 장백지는 두 아이를 데리고 캐나다 이민 결심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장백지는 지난 2008년 진관희 음란 사진 유출 사건으로 연예계 데뷔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았고, 이것이 발단이 되어 2011년 공식 이혼을 선언했다.

부부 사이에 두 명의 아이가 있다. 장백지는 재결합을 원하고 있지만 사정봉의 생각은 다르다. 이에 장백지는 사정봉과 저우쉰의 관계를 질투하고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요컨대, 사정봉을 아직 잊지 못한 장백지가 둘 사이를 질투해 이민을 결심했다는 얘기다.

한편, 사정봉과 저우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저우쉰은 ‘클라우드 아틀라스’, ‘화피 2 ’, ‘청풍자’ 등 중국 내 유명 감독들과 작품을 해오며 중국 대륙의 4대 천후로 불렸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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