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카마 미라가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신장이 15cm에 불과한 아타카마 미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아타카마 미라는 신장이 15cm에 불과하지만 인간과 동일한 신체 구조를 가졌다. 일반적 미라의 15분의 1 크기에 해당하는 아타카마 미라는 지금까지 보고된 적이 없었던 만큼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아타카마 미라가 공개되자 사산된 태아이거나 인간의 사체를 교묘하게 조작해 만든 것이라는 등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했다. 그러나 미 스탠퍼드대 미생물학과 교수팀의 연구결과, 미라는 태아가 아닌 6~8년간 생존했던 생명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아타카마 미라는 왜소증을 앓았던 사람이라는 주장과 페루 지역의 인디언이 만든 미라일 것이라는 등 추측이 무성했지만, 아타카라 미라 정체에 대한 뚜렷한 답은 누구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