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전속계약, JYJ·송지효·설경구와 한솥밥
배우 강혜정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강혜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충무로 대표 여배우인 만큼 앞으로 좋은 연기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혜정은 설경구, 이정재, 박성웅, 송지효,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유환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강혜정은 1998년 드라마 ‘은실이’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올드보이’ ‘웰컴 투 동막골’ ‘연애의 목적’ 등을 통해 영화계를 대표하는 주연급 여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제24회 청룡영화상, 제4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제43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을 받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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