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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함익병 과거수입 "한때 무지하게 번 돈이..."


입력 2013.08.20 11:03 수정 2013.08.22 13:47        김명신 기자
힐링캠프 함익병 과거수입_아내_집 공개 ⓒ 방송캡처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과거수입에 대해 깜짝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함익병은 "과거 한창 잘 나갈 때는 무지하게 벌었다"면서 "동업 개원 후 3년간 시장을 독식했다"라고 털어놨다.

함익병은 "환자들이 병원 밖까지 줄을 섰었다. 개업 후 10년 동안 일요일에도 일했고 당시에는 노는 것보다 돈 버는 게 더 재밌었다. 그렇게 일요일 하루만 100만 원을 벌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1년이면 5000만 원이고 10년이면 5억 원 이상이다. 다른 동료 의사보다 그만큼 더 벌었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놀라울 만큼의 수입을 고백했다.

이날 함익병은 과거 종합병원에서 해고 당한 후 과도한 스트레스로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던 사연과 아내에 대한 애틋함 마음, 그리고 집 공개 등 풀스토리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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