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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두환 차남 전재용 소환 조사


입력 2013.09.03 10:36 수정 2013.09.03 10:41        스팟뉴스팀

국내외 부동산 거래 당시 ‘전두환 비자금’ 유입 여부 조사

'전두환 비자금'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3일 전재용 씨를 소환해 조사중으로 알려졌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를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31일 전재용 씨의 부인 박상아 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의 조사를 받았던 바 있다.

검찰은 전재용 씨 부부가 미국 애틀랜타와 로스앤젤레스 등에 있는 부동산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 박 씨를 상대로 부동산을 구입하는데 쓰인 자금의 출처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은 전 씨를 상대로 국내외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유입됐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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