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낙마사고 “다리·엉덩이·허벅지에 타박상”
배우 김남길이 낙마사고를 당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김남길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남길이 영화 ‘해적’ 촬영 도중 낙마사고를 당해 다리, 엉덩이, 허벅지 등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5일 밝혔다.
그러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 “남은 ‘해적’ 촬영 일정에는 지장이 없다”고 강조한 소속사 측은 “김남길이 현재 휴식 중이다. 다음 촬영 스케줄에 무리 없이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앞서 김남길은 지난달 18일 ‘해적’ 촬영 중 탈진 증세로 한차례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해적’은 한국판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된 해양 어드벤처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옥쇄를 삼킨 고래와 이를 잡기 위해 나선 해적과 산적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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