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주군의 태양' 반전, 소지섭 첫사랑 죽은게 아니라…'소름'


입력 2013.09.26 15:00 수정 2013.09.26 15:38        김명신 기자
주군의 태양 반전_15회 예고 관심 / 방송캡처

종영을 앞두고 최고의 절정을 그리고 있는 '주군의 태양'이 반전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주군의 태양' 14회에서는 그동안 주중원(소지섭)의 곁을 맴돌던 귀신 차희주(한보름)의 정체에 대해 밝혀졌다.

극중 차희주의 쌍둥이 언니로 등장했던 한나 브라운(황선희)이 사실은 차희주였던 것.

태공실(공효진)이 차희주의 영혼을 보고 있음을 알게된 한나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거울 뒤를 바라보며 "혹시 지금 여기도 있는 거야? 사과는 할게. 미안해 언니"라고 언급, 주중원 납치사건 당시 죽은 사람은 차희주가 아닌 언니 한나 브라운이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강우(서인국)와 김귀도(최정우) 역시 한나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대반전을 예고, 15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