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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 열애설, 상대는 쇼핑몰 대표 '화성인 초콜릿녀'?


입력 2013.09.27 10:47 수정 2013.09.27 10:52        김명신 기자
엘 열애설_화성인 초콜릿녀 김도연 ⓒ 데일리안DB_방송캡처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화성인 바이러스'에 얼짱 초콜릿녀로 출연한 김도연 씨. 그는 쇼핑몰 대표이기도 하다.

발단이 된 것은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엘과 김도연 씨가 같은 의상과 시계를 착용한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더불어 "ㄴ.ㅓ 보고 있나 더 이상 난쟁이 아닌 애. 보잘 것 없어져도 언제나 네 옆에 있어 줄 거고 난 변하지 않을 거니까 항상 순수한 너라 파티나 클럽 같은 데 싫어해서 갔다 오면 해명 시키고 다른 친구랑 놀면 질투도 하지만 수명이 다할 때까진 쭉 우린 이어져 있을 거야. 어제처럼 다신 싸우지 말자. 사랑해"라는 김도연의 트위터글까지 포함돼 있다.

엘의 본명이 김명수로, 해당 글의 왼쪽 앞 글자를 이으면 'L 보고파 명수야'가 된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 김도연은 "친구한테 하는 말"이라고 해명한 후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열애설은 섣부른 판단"이라는 의견도 제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렇게 따지면 다 사귈 수 있게?", "설마 아니겠지", "당당한데 글을 왜 삭제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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