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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BIFF 개막작 '바라' 어떤 영화? "43초만에 매진될 만"


입력 2013.10.03 17:31 수정 2013.10.03 19:45        김명신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바라 : 축복' 스틸컷.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3일 열흘간의 축제에 돌입한 가운데 개막작 '바라 : 축복'이 베일을 벗었다.

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개막식 전 진행된 영화 '바라 : 축복'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사정상 부득이하게 불참한 키엔체 노르부 감독은 영상을 통해 "영광스럽다. 부산국제영화제 진출 뿐만 아니라 개막작으로 선정됐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바라'는 헌신과 신앙, 여성의 강인함에 대한 이야기다. 평소 인도의 전통무용을 보며 항상 감사해왔고 이를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인도의 광대한 문화를 알리고 싶었다. 내가 꼭 만들고 싶었던 작품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참석한 제작자 나넷 남스는 "부탄 영화가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처음으로, 영광스럽다"라며 감회의 소감을 밝혔으며 주인공 릴라 역을 맡은 사하나 고스와미는 "훌륭한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큰 영광이다. 영화를 통해 과거 시절의 감정들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70개국 301편의 작품이 초청돼 상영된다. 폐막작은 한국의 김동현 감독이 연출한 '만찬'이다. 한 가족이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묘사한 독립영화다. 개막작은 43초, 폐막작은 3분55초 만에 티켓이 완전 매진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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