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음주운전 공식사과 "대리운전 기다리다..."
가수 김흥국이 음주운전으로 또 다시 적발됐다.
김흥국은 11일 새벽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 당시 0.071% 혈줄 알코올 농도로 면허정지 100일에 해당하는 수치다.
경찰 조사에서 김흥국은 "대리운전 기사가 오는 동안 지인의 차를 빼다가 음주운전 단속 경찰이 다가왔다"며 음주운전 사실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국은 소속사를 통해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면서 "미국에 있는 딸에게 특히 미안하다.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딸과 약속했었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1997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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