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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김민정 열애설 부인 "너무 친해 당사자도 오해"


입력 2013.10.21 12:42 수정 2013.10.22 09:23        김명신 기자

영화 촬영장, 시사회서 친분 과시

일각에서 '교제' 의혹 제기까지

천정명 김민정 열애설 부인 ⓒ 영화 '밤의여왕' 스틸 컷

영화 '밤의 여왕' 커플 배우 천정명과 김민정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한 매체는 "천정명과 김민정은 영화 '밤의 여왕'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 올해 초부터 10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열애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친한 사이일 뿐, 연인 관계 아니다. 사실이 아니라고 했는데 왜 기사가 났는지 황당하다"며 입을 모아 부인했다.

갑작스런 열애설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들의 발언과 행동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진행된 영화 '밤의 여왕' 기자간담회에서 천정명은 "김민정과 2005년 드라마 촬영 당시 마주치는 신이 없어 작품이 끝나고 친해졌다. 8년만에 다시 작품을 하게 됐는데 친했던 사이다 보니 키스신 촬영에서 설레면서도 어색했다"고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천정명은 "영화 촬영 중에 나를 좋아하나 오해한 적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워낙 친한데다 부부로 출연하면서 더욱 호흡을 맞추며 본인이 혼동할 만큼 더욱 돈독해진 것. 오해를 사기에 충분할 정도로 친분을 과시한 이들은 결국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지만 완강히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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