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정경호 열애설 또…"수영 닮은 일반인 맞나?"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모두 "또?" 반응과 함께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여성지 우먼센스 11월호는 "정경호와 수영이 올해 초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비밀스러운 사랑을 유지하고 있다. 시작은 '교회 오빠'였다. 두 사람은 한 교회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모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같은 종교, 같은 직업, 같은 학교라는 3가지 공통분모가 둘을 급속도로 가깝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정경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친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교제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수영 측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정경호는 지난 9월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깜짝 언급해 주목을 받았으며 소속사 측은 "일반인 여자친구와 1년째 교제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열애설 또? 뭐가 진실이야", "잊을만 하면 불거지네", "수영 닮은 일반인 맞나", "같은 사람끼리 계속 열애설 나기도 쉽지 않을 듯", "박유천 안신애 열애 소식에 김주하 파경에 수영 열애설까지 오늘 대박"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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