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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보라스 “윤석민 트라이아웃 없다” 왜?


입력 2013.10.24 14:03 수정 2013.10.24 14:09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미국 현지에서 제기된 트라이아웃 개최 일축

"9시즌 뛴 선수라 이미 검증 받은 FA"

트라이아웃 없이 곧바로 협상에 나설 예정인 윤석민. ⓒ KIA 타이거즈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일각에서 제기된 윤석민(27)의 트라이아웃 개최에 대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24일 모 매체에 따르면, 스캇 보라스는 "윤석민은 한국에서 9시즌을 뛴 선수다. 트라이아웃은 없다"라고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트라이아웃이란, 선수가 자신의 투구하는 모습을 각 구단 관계자들 앞에서 직접 선보이는 것을 말하며 트라이아웃 후 구체적인 계약 협상이 이뤄지는 것이 다반사다. 최근 공개 트라이아웃을 통해 NC 유니폼을 입은 박명환이 좋은 예다.

하지만 윤석민은 이미 검증된 FA라는 점에서 트라이아웃이 필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대해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아시아 담당 전승환 이사는 "윤석민은 현재 BSTI(보라스 스포츠 트레이닝 인스티튜트)에서 훈련 중이다. 현지 언론에서 트라이아웃을 열 것이란 보도가 나왔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한편, KBO는 한국시리즈 종료 5일 뒤 FA 취득 선수 명단을 공시할 예정이다. 윤석민 등 FA 선수들은 2일 이내에 자격선수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FA자격 선수 공시가 확정되면 7일 이내에 원 소속팀과 교섭할 수 있다. 이 기간 윤석민은 외국 구단을 포함한 다른 구단과 교섭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윤석민이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본격적으로 협상에 나설 수 있는 시기는 11월 중순 이후가 될 전망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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