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관문’ 신성일 “아내는 엄앵란 뿐, 애인은 다양하게”
배우 신성일이 다시금 파격 발언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신성일은 2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왜 한 여자에게만 사랑을 주느냐”고 반문하면서 “아내는 엄앵란 한 명 뿐이다. 하지만 애인은 다양하게 있을 수 있고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엄앵란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결별 중이기 때문에 가족행사가 있을 때만 만난다”며 “나는 애인이 있기 때문에 엄앵란에게 애인이 생겨야 균형이 잡힌다”고 말해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다.
신성일의 자유로운 연애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앵란이 안쓰럽다” “자유로운 게 좋긴 한데..” “무책임한 삶인 것 같다” “숨어서 하는 것보다는 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신성일은 영화 ‘야관문’에서 49세 연하 배슬기와 베드신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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