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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전 연인 K기자 “전 여친 존재, 배신감 느꼈다”


입력 2013.10.28 15:39 수정 2013.11.20 17:41        선영욱 넷포터
K기자가 백윤식과의 결별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MBC 방송 캡처)

백윤식의 전 여자친구인 K기자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 연예플러스’는 K기자와의 독점 인터뷰를 공개했다.

K기자는 인터뷰를 통해 결별 이유가 전 여자의 등장 때문임을 밝히고 “진짜 가슴 아플 정도로 배신감을 느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수면제 과다복용에 대해서도 “진짜 죽고 싶었다”며 괴로워했다.

또 K기자는 백윤식이 한 매체를 통해 “인간적인 화해를 원한다”고 말한 사실에 대해 “기사를 보고 연락을 했지만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다시 생각해보자 한 뒤 연락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인간적인 화해는 잘못한 사람이 해야 시작되는 것 아닌가. 법적 대응을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것도 아니다. 더 이상 숨어있지 말고 나와서 자신의 입장을 밝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K기자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묻자 “혼자서 외로워하지 말고 식사 잘 챙기라고 하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한편, 백윤식과 K기자는 30년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가 됐지만, 오래 가지 못하고 결별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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