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강혜정 만나기 전 미친 사람처럼 살았다”
타블로가 강혜정을 만난 이후 달라진 삶을 공개했다.
타블로는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회에 아내 강혜정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강혜정이 자신을 “아이 둘을 키우는 젊은 여자”라고 소개하자 타블로는 “혜정이를 만나기 전 나란 사람은 거의 미친 사람처럼 살았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타블로는 ”내 친구들이나 멤버들도 ‘나는 미친 사람’이라고 얘기할 정도였다. 컨트롤이 안됐는데 혜정이는 그걸 한 방에 눌러버릴 카리스마가 있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는 강혜정 앞에서 꼼짝도 못하는 모습을 연출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과 48시간을 함께하며 육아와 살림을 책임진 아빠의 눈물겨운 도전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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