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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축구광 엄마, 알고보니 배우 정동남 동생 "어쩐지..."


입력 2013.11.05 12:37 수정 2013.11.05 12:42        김명신 기자
안녕하세요 축구광 엄마_방송캡처

'안녕하세요' 축구광 엄마가 배우 정동남 친동생인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축구에 빠져 사는 엄마가 고민이라는 서유주 씨의 사연이 그려졌다.

축구광 엄마는 K리그 부천FC 왕팬으로, 서 씨에 따르면 전국 방방곡곡 축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다 찾아다닌다. 30경기 중 27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씨는 "내가 중이염 때문에 아팠을 때는 돈주며 병원가라더니 축구선수가 부상이라도 당하면 울먹인다. 누가 친자식인지 모르겠다"고 섭섭해 했다.

이날 축구에 빠지게 된 사연을 털어놓던 엄마는 자신이 배우 정동남의 여동생인 사실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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