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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여드름 트라우마 고백 "피부과서 전설적 존재였다"


입력 2013.11.14 14:20 수정 2014.01.07 15:27        부수정 기자
임창정 여드름 트라우마_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여드름 트라우마'가 있다고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웃픈 스타' 특집으로 임창정, 뮤지컬배우 정성화, 마술사 최현우,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창정은 "예전에 얼굴을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 여드름이 많이 났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볼에 난 여드름은 아파도 참고 짤 수 있는데 목에 난 여드름은 너무 아파서 곪아 터질 때까지 그대로 뒀다"며 "어느 날, 무대에서 열창 하던 중 목에 난 여드름이 터져 슬쩍 닦았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규현은 "임창정의 여드름은 피부과에서 전설적인 존재다. 의사들이 '임창정 지금 피부 좋아진 거 봐라. 너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며 "임창정이 피부가 안 좋은 사람들의 희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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