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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턴’ 김지민 폭탄발언 “홍석천 내 몸 만져도 성추행 아냐”


입력 2013.12.10 10:28 수정 2013.12.10 10:34        문대현 인턴기자
김지민 폭탄발언. tvN '마이턴' 화면캡처

개그우먼 김지민이 폭탄발언을 했다.

9일 방송된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에 출연한 김지민은 홍석천과 ‘망원경 엉덩이 풍선 터뜨리기’ 대결을 앞두고 “홍석천은 제 몸을 더듬어도 성추행으로 인정 안 하겠다”라고 폭탄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석천은 “그건 아무도 어찌될지 모르는 거다. 내가 커밍 아웃 아닌 커밍인을 할 수도 있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지민 폭탄발언 웃기다”, “김지민 예쁘다”, “마이턴 재밌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만장자게임 마이턴’은 유명한 휴대전화 게임을 현실로 구현한 게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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