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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진 “이정재에게 7번 이상 거절 당했다”


입력 2013.12.19 10:41 수정 2013.12.19 10:47        문대현 인턴기자
장진 이정재. MBC '라디오스타' 화면캡처

장진 감독이 이정재 캐스팅 사연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디셈버의 장진 감독과 배우 박건형, 김슬기 그리고 가수 김연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진 감독은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다 “정재에겐 7번 이상 거절 당했다”며 “정재는 좀 그렇죠?”라고 MC들에게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정재가 ‘이번에는 이런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거절을 한다. 그래서 다른 류의 작품을 들고 찾아가면 ‘그건 2년 전 얘기고요’라고 말하며 거절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진 감독은 작품 연습을 하다 김슬기에게 심한 욕을 섞어 실수를 지적한다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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