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심이영, 결혼 전제 열애…웨딩사진 보니 '이때부터 이미'

최원영 심이영 열애 ⓒ MBC

배우 최원영(37)과 심이영(33)이 열애 중이다.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4일 "최원영과 심이영이 6개월 째 만남을 가지고 있다"면서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MBC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두 사람은 극장과 피트니트 센터 등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심이영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심이영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전현무와 최원영 중 어떤 사람에게 더 흥분되느냐"는 질문에 "이성적으로 끌리는 건 최원영"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 "드라마 웨딩사진 보니 이때부터 분위기가 묘하다"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