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피끓는 청춘' 이종석 라미란 "수위조절 어려워"…15세 맞아?


입력 2013.12.31 12:04 수정 2013.12.31 12:11        김명신 기자
피끓는 청춘 이종석 라미란 ⓒ 포스터

배우 라미란이 후배 이종석과의 웃지 못할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라미란은 30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피끓는 청춘' 제작보고회에 서 촬영 초 긴장했던 순간과 관련해 "이종석과 같이 넘어지는 장면"이라고 꼽았다.

그는 "종석에게 될 수 있으면 가슴 쪽으로 넘어지라고 했는데 정말 열심히 넘어졌다. 긴장되고 좋은 순간이었다"라면서 "수위조절이 힘들었다. 감독님은 '우리 15세야'라고 외치셨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80년대 충남 홍성을 주름잡는 여자 일진, 전설의 카사노바, 불사조파 짱, 서울 전학생 등 피 끓는 청춘들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201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