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쓰다듬은 과거 스킨십 "좋아 죽겠다"
가수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스킨십 장면이 새삼 화제다.
이승기와 윤아는 1일 한 매체를 통해 지난해 9월부터 4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둘의 소속사 역시 이를 인정, 갑오년 첫 스타 공식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4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둘은 집이 불과 500m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쁜 스케줄 탓에 주로 이승기 차 안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만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쯤 되니 둘이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장면은 화제가 됐다.
특히, 지난 2011년 11월 방송된 SBS '강심장'이 네티즌들에게 꽂혔다. 당시 윤아는 이상형을 묻는 이승기에게 “나를 두근거리게 할 수 있고 귀엽게 봐주는 사람이 좋다. 두근거리게 하는 행동 중에는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행동이 있다‘고 답했다.
이승기는 '윤아 머리를 쓰다듬어줘라'라는 주위의 권유에 "잘 부탁해"라며 윤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승기는 '그렇게 좋으냐'는 반응에 "좋아 죽겠어요"라고 말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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