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 시아버지 권오영의 격려에 눈물 펑펑 “뭐라고 했길래?”
샤크라 출신의 이은이 시아버지의 말 한마디에 눈물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전 샤크라 멤버 이은이 8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은 시부모와 세 딸과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 때 이은의 시아버지 권오영 씨는 “그동안 애들 키우느라 마음고생 많았다. 무척 고생했다. 더 좋은 가정으로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며 이은을 격려했다.
이 말에 이은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고 말았고 함께 있던 이은의 시어머니 역시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은은 이후 인터뷰에서 “세 아이 모두 아토피가 심해 마음 고생이 심했다”며 “(시아버지가)모든 자식들 마음을 헤아리는 아버지구나 라는 걸 느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은 마음 고생 심했겠네”, “이은 시아버지 덕담 감동이더라”, “시련을 겪고 일어났으니 좋은 일만 있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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