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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남 뺨 때린 송해, 이순재보다 10살이나 많아?


입력 2014.01.19 16:01 수정 2014.01.19 17:37        부수정 기자
송해 이순재_방송 캡처

가수 박일남이 방송인 송해에게 뺨을 맞은 사연이 뒤늦게 화제다.

박일남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 출연해 김세아와 팀을 이뤘다.

이날 MC 이휘재는 박일남에게 "일대일로 싸워서 져 본 적이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일남은 "딱 한번 진 적이 있는데 그게 송해 선생님이었다. 내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고 빰을 때렸다. 아주 따끔하게 혼내셨다"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송해의 나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이다.

송해는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인샐 로드 버라이어티-영자의 전성시대'에서 "연예계 데뷔 당시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것이 좋아 두 살 어리게 활동했다"며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보다 나이가 많다"고 전했다. 올해 90세인 송해는 배우 이순재보다 10살이나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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