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코요태 장수 비결은 신지"…그의 반응은?
코요태의 김종민이 신지를 언급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재즈클럽 ‘잭 비 님블’에서 진행된 코요태 데뷔 17주년 미니음반 '1999'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김종민은 참석해 “코요태의 장수비결은 신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종민은 “코요태는 보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신지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며 신지를 칭찬했다.
이에 신지는 “제 목소리가 독특해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최근에는 김종민이 예능인으로, 빽가가 사진작가로 활약해 코요태가 오래 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다른 멤버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2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의 타이틀곡 ‘1999’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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