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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리조트' 초호화의 반전?…이은 '오마베' 하차하나


입력 2014.01.27 18:03 수정 2014.01.27 19:12        김명신 기자
오마베 이은 리조트 공개_캡처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의 시부모가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조트가 공사대금 논란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측이 입장을 전했다.

'오마베' 측은 27일 "사실 여부를 확인 중에 있으며 제작진이 이은 측과 이야기를 하고 있어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면서 "제보 하나만으로 방송을 내리기는 어렵다고 봐야할 거 같다"라며 하차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26일 MBC '시사매거진 2580'은 '회장님 너무합니다' 편으로 아일랜드 리조트의 공사대금 논란을 짚었다.

방송에서 몇몇 인테리어 업체들은 아일랜드 리조트의 빌라 인테리어 공사에 참여했다가 부도로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 부도가 나 공사대금을 줄 수 없으니 대신 골프장 이용 선불 카드를 받아가라고 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업체 관계자들은 부도가 난 아일랜드 리조트가 '오마베'에서 행복한 보금자리처럼 비춰지는 모습에 분개해 제보를 하게 됐다고 말해 논란이 더욱 가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은은 '오마베'에서 아일랜드 리조트 안 초호화 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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