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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기 고백 "아내 4년째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 투병 중"


입력 2014.02.11 15:15 수정 2014.02.11 15:34        김명신 기자
조형기 아내 언급 ⓒ MBN

방송인 조형기가 아내의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에서는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제 부작용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형기는 "사실 아내가 난치성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 4년째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고 있다"면서 "스테로이드제를 하루라도 거르면 엄청난 고통이 수반되더라. 그날 저녁부터 통증을 호소하며 엄청 고통스러워 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두 달에 한 번은 피검사로 스테로이드제 용량을 조절하고, 당시 상황과 몸 상태에 따라 알맞은 복용량을 처방한다. 스테로이드제 용량을 줄이면 또 다시 통증으로 고통 받는다. 이러한 통증 때문에 다시 복용하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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