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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차승원 ‘너희들은 포위됐다’ 출연 물망…어떤 작품?


입력 2014.02.12 16:24 수정 2014.02.12 16:31        문대현 인턴기자
이승기 차승원 ⓒ 데일리안DB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차승원이 ‘너희들은 포위됐다’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4월 방영을 예정하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승기와 차승원은 현재 드라마 출연을 놓고 고심 중에 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20대 신입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승기와 차승원은 각각강남경찰서 신입형사 은대구 역과 형사과장 서판석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방극장 시청률의 제왕이라고 불릴 만큼 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거둔 이승기와 차승원이 함께 출연을 앞두고 있는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원 남자가 봐도 너무 멋짐”, “이승기가 형사 역할을 하면 어떨지 기대돼”, “너포위, 벌써부터 설렌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와 차승원은 지난 2011년 냉장고 광고를 함께 찍으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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