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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19회 예고 "송이에게 예상치 못한 위험이 닥치는데..."


입력 2014.02.20 21:50 수정 2014.02.20 19:46        문대현 인턴기자
'별그대' 19회 예고가 공개됐다_SBS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캡처

'별그대' 19회 예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SBS '별에서 온 그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날 방송될 19회의 텍스트 예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술에 취한 취경(박해진)은 재경(신성록)에게 자신이 한경(연우진)의 보이스펜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재경은 호텔방에 있는 휘경을 찾아간다.

또한 민준(김수현)이 자신의 곁에 남으면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송이(전지현)는 외면하고 이를 모르는 민준은 송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 하지만 송이에게는 예상치 못하는 위기가 닥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휘경아 왜 말했어... 어제도 어떻게 될까봐 얼마나 맘 졸이면서 봤는데ㅠㅠ", "술 취한 척일 겁니다. 형사와 검사가 매복하고 있을 듯", "민준이 초능력 없어져도 괜찮으니 제발 해피엔딩 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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