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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외국인 최초 중국 '배우공민상' 초청…글로벌 선행남


입력 2014.02.28 14:39 수정 2014.02.28 16:03        부수정 기자
박해진 중국 '배우공민상' 초청ⓒ 데일리안 DB

배우 박해진이 외국인 최초로 중국 유명 시상식인 '배우공민공익대상'에 초청받았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박해진이 내달 18일에 열릴 제4회 '배우공민공익대상' 초청자 명단에 외국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배우공민공익대상'은 한 해 동안 배우들이 펼친 공익 활동(40%), 배우 역량과 작품의 질(20%), 인기도(20%), 중국 내 대중 영향력(20%)을 반영해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작년에는 판빙빙을 비롯해 하이칭, 양미, 천쑤, 리쑈루쟈나이량, 짱이얜, 싸이후커, 천쿤, 위쑤호우 등 중국 인기 배우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우공민공익대상' 측은 "지난 5년간 박해진이 펼쳐온 숨은 선행에 대해 알게 돼 박해진을 초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해진은 지난 5년 동안 서울시 소재 한 아동복지센터에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 강남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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