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아카데미 시상식 인증샷…얼굴 잘린 월드스타 누구?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자 엘렌 드제너러스가 시상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드제너러스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브래들리 쿠퍼 팔이 조금만 더 길었다면 완벽 했을 텐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드제너러스를 중심으로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에는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줄리아 로버츠, 브래들리 쿠퍼, 케빈 스페이시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름만 나열해도 헉 소리 나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 특히 일부 배우는 얼굴이 반으로 잘려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 잘린 배우 누구?” “정말 영광스런 인증샷인 듯” “저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다니” “아카데미 인증샷 대박”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영광의 작품상은 ‘노예12년’이 차지했으며 남우주연상은 매튜 매커너히, 여우주연상은 케이트 블란쳇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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