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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제국의 부활' 에바 그린, 정사신 파격 "영화 최고 명장면!"


입력 2014.03.07 09:53 수정 2014.03.07 17:40        김명신 기자
ⓒ 영화 '300:제국의 부활'_워너브라더스코리아

영화 '300 : 제국의 부활'의 배우 에바 그린의 격렬한 베드신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6일 개봉한 '300 : 제국의 부활'에서 에바 그린은 페르시아 함대를 이끄는 여전사 아르테미시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아름답고 섹시하지만 아주 위험한 존재. 쌍칼을 다루는 여전사 캐릭터다. 특히 극중 테미스토클레스(설리반 스탭플턴)를 아군으로 만들기 위해 그와 선상에서 격렬한 정사를 나누는 과정이 그려지는데 이 장면은 화려한 전투신을 능가하는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이 정사신과 관련해 한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에바 그린은 "이 장면을 촬영한 후 온몸에 멍이 들었다.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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