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원빈 꼽으면서도 “김무열과 따뜻한 나라 놀러가고 싶다”

데일리안 연예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4.03.23 20:37  수정 2014.03.23 23:58
윤승아는 23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에 대해서는 "남자친구 때문에 출연이 힘들 것 같다"고 답했다.ⓒ MBC

배우 윤승아가 남자친구 김무열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윤승아의 광고 촬영 현장을 담았다.

슈즈 모델로 나서 삐삐로 분장한 윤승아는 "운동화를 신고 어디로 놀러가고 싶냐"는 질문을 받자 "남자친구(김무열)와 함께 따뜻한 나라로 놀러가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에 대해서는 "남자친구 때문에 출연이 힘들 것 같다"고 답했다.

윤승아의 연인 김무열은 2012년 10월 군대에 입대, 올 여름 제대를 앞두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윤승아 김무열 언급, 부러우면 지는 것" "윤승아 김무열 언급, 휴가만 기다리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윤승아는 함께 연기하고 싶은 상대에 원빈을 꼽으며 "사랑하는 사이로 만나고 싶다" 말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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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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