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말리는 日예능 시청률…'해선' 4주연속 1위 '무색'
일요일 저녁 예능 시청률이 초박빙이다. 시청률 전쟁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0.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 주 대비 12.0%에서 1.4%포인트나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다.
더욱이 연이은 하락 속에도 불구하고 4주 연속 1위의 영광을 얻었다.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0.1%,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0를 기록, 전주 대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1%포인트 차도 넘지 않아 시청률 순위를 무색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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