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비하 논란' 곽윤기 해명…네티즌 "이런 내막이 있었어?"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4.12 08:25  수정 2014.04.12 08:27
곽윤기 해명 ⓒ 곽윤기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

곽윤기는 지난 11일 SNS에 "피곤한 지하철 여행, 옆 사람 (여자)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인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다리와 옆자리 여성의 허벅지를 비교한 사진을 게재해 비난을 받았다.

이후 온라인 상 논란이 거세지자 곽윤기는 "동생이랑 장난친 거였는데..그렇게 안 좋게 생각하실 줄 몰랐네요.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곽윤기 해명 들으니 별일 아니네", "곽윤기 해명 속 사진이 동생?", "곽윤기 해명 빠르네. 다행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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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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