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지역 예선 잠정 연기 "무사귀환 기원"

'슈퍼스타K6' 지역 예선 잠정 연기 ⓒ CJ E&M

케이블채널 CJ E&M '슈퍼스터K6' 측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지역 2차 예선을 잠정 연기했다.

CJ E&M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슈퍼스타K6'의 분당 지역 2차 예선이 여객선 세월호 상황과 관련해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1차 예선 합격자 중 분당 지역으로 참가를 신청한 이들에게 잠정 연기상황을 유선 공지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서도 알린다는 방침이다.

CJ E&M 측은 "세월호 탑승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행사 잠정 연기에 관한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