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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아빠' YG 양현석, 세월호 참사에 5억 기부


입력 2014.04.25 08:36 수정 2014.04.25 08:40        김명신 기자
양현석 5억 기부 ⓒ 데일리안DB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애도의 뜻과 함께 5억 원을 기부했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현석은 유가족들에게 "국민으로서 애통하고 가슴아프다"며 5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양현석 이외에도 김수현 김연아 류현진 송승헌 차승원 이준 추성훈 등 수많은 스타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양현석 5억 기부 멋지다", "양현석 5억 기부, 통큰 선행", "양현석 5억, 역시" 등 반응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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