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멜로 급물살? '김명민, 박민영 노출 보더니...'
김명민의 박민영에 대한 남다른 배려가 시선을 모았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4회에서는 기억 잃은 변호사 김석주(김명민)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결국 태진건설 인수전에서 밀렸던 태진전자 관련 사안을 절충하며 마무리하는 데에 성공한 김석주는 태진전자 측 파티에 참석한다.
이후 김석주는 자신이 사고 당한 것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인턴 이지윤(박민영)과 경찰서를 찾고 이 과정에서 파티복 드레스를 입고 잔뜩 노출한 이지윤에게 수트 재킷을 무심하게 건네는 등 남다른 매려가 눈길을 끌었다.
사실 그간 이지윤에게 무뚝뚝하게 대했던 것. 그렇지만 은근히 배려하는 모습으로 보여주며 이들의 관계에 관심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8.9%를 기록, 동시간대 2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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