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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하여' 이민기 "이태임과 베드신, 김혜수 보다 세"


입력 2014.05.14 07:21 수정 2014.05.14 10:42        김명신 기자
이민기 이태임 ⓒ 영화 '황제를 위하여' 스틸 컷

영화 ‘황제를 위하여’ 배우 이민기가 이태임과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서울 강남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황제를 위하여’ 제작보고회에서 이민기는 “베드신 수위가 좀 세다. 예전에 영화 ‘바람피우기 좋은 날’에서 김혜수와 베드신을 찍은 경험이 있지만 이번엔 수위가 더 높다”고 말해 취재진의 이목을 끌었다.

이민기는 “베드신이 부담되진 않았다”면서 “그 신이 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인물의 감정이 중요했기에 꼭 필요했던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인물의 감정을 살리기 위해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추려 최대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이민기 이태임 베드신 얼마나 야하길래", "이민기 이태임 대박", "이민기 이태임 베드신 스틸만 봐도 알겠네" 등 의견을 전했다.

‘황제를 위하여’는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조작 후 모든 걸 잃게 된 이환(이민기)과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다.

극중를 이태임은 섹시하고 매혹적인 외모와 몸매를 갖춘 여사장 역으로 이민기와 숨막히는 베드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6월 12일 개봉.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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